"AI와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대"

변화의 큰 물결이 어느 순간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조우성](https://www.facebook.com/jowoosung?__cft__[0]=AZVD_svQzuE7NGo6uvOAX61pZtWEPG_WUwRyiA4P23NpLeoHAHU_xjKBoDWWD9-f3PrLpPEEkSAZedzXI-if_7YUkOBCb-15CEtCjJw7Ao54JjpXS1rUkvDR9GGvWLCXXyqkmM9BKN0L8XoF7r30JxOu4pBEq2iP5uNAnVf4Z7RXPZQPxUrpmKV9eCxAtVIsEt4&__tn__=-]K-y-R) 변호사님의 "텍스트 기반 생성 AI 클로드 사용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변호사, 세무사, 증권사 부장, 데이터 회사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AI라는 거대한 물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한 데 모인 것입니다. 우리가 8기 수강생이었습니다.

박상수 변호사를 도와 지난 1월부터 총선에 참여했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저에게 수강료는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가 끝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워진 강의였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로서 고소장 초안, 수사 기관의 예상 질문 및 답변, 내용증명 및 소장 초안 등을 AI가 직접 작성하는 모습을 보니, AI 활용 능력이 앞으로의 업무 효율을 좌우할 것임을 실감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조우성 변호사님의 메타 프롬프트와 뺑뺑이 프롬프트였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작업에 대한 프롬프트를 AI에게 직접 요청하고, 그 답변을 다시 AI에게 검토 및 수정 요청 하는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AI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습니다.

AI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AI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보다는, AI를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오늘의 강의는 그 고민의 실마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AI에 대해 학습하고 그것을 업무에 활용하는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AI라는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용기도 생깁니다. 오늘은 그 설렘으로 첫걸음을 내딘 역사적인 날입니다.